지난 6월 27일(목) 경기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양주 꿈의 학교 중심의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 학습공동체 첫 번 째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멘토, 멘티, 그룹을 다섯 지역별로 나눠서 마을과 꿈의 학교 관계를 고민하고, 서로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들을 가졌다.
4시간 반에 걸친 진행된 행사의 첫 번 째는 김경관 교장의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에 관한 특강이 있었고, 다음은 포천 꿈넷 대표 오은경 교장의 사례발표 후 경기도 교육청 김은정 선생의 질의와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워크숍에는 40여 개 남양주 꿈의 학교 교장들과 각 학교 운영진 약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남양주 호평동 꿈의 학교 전영숙 교장은 "학습공동체와 꿈의 학교가 서로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높여 지역 중심의 마을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 주신 임원님 및 강사님들과 늘 응원해 주시고 힘 주시는 학부모님들과 행복한 동행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말로 성공적인 워크숍의 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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